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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타행사를 마련해준 휘셔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테니스 입문한지 1년정도된 30대초반의 직장인 입니다..

지난 주말 제가 운동하는 코트에서 휘셔 시타행사를 하였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휘셔라켓은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라켓을

처음본순간 디자인이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그리곤 손에 쥐었을땐 그립
감이 굉장히 좋더군여..

그리고,공을 몇번 치고 난후 어~!!이것봐라~~ 너무 느낌이 좋아 바로 한
게임 했습니다..

시합내내 뭔가모를 자신감이 가득찼습니다. 아직은 초보수준이라 자세
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스핀도 잘 먹는것 같고, 가볍게 밀어쳤지만 공은 힘차게 쭉쭉~ 나가는 것
이 굉장히 느낌이 좋더라구여~

지금 쓰는 바볼랏은 헤드두 잘 돌아가구 뭔가 둔탁한 느낌이었지만 휘셔
비지투어는 그런감이 전혀없었습니다.

반발력두 좋구~발리할땐 밀림두 별루 없구여~워낙 느낌이 좋아 공을 치
고나서 감상하느라 준비가 늦어 실수도 했지만

암튼 제가 경험해본 라켓중 최고였습니다.

물론, 그 게임은 이겼구여~ㅎㅎ

이 느낌 그대~~로 휘셔라켓을 사랑하게 될꺼같아여~^^

최 찬 민(반공기) hp:010 3126 8709